개요
- 특정 세포가 분화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무한정으로 성장하여 정상조직들을 침범 및 파괴하는 질환으로 정의됨
- 암에 대한 기록은 기원전 1000년경 이집트의 고대 문헌에서 처음 발견되었음
- 암(cancer)이라고 하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'게(karcinos)' 라는 단어로부터 유래됨
→ 암의 모양이 게의 몸체와 같이 딱딱하고 게의 다리와 같이 주위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비유한 것
- 몸의 일부분에서 종괴를 형성하는 고형암의 형태, 백혈병처럼 혈액암 형태로 발생 할 수 있음
원인
-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음
→ 정상세포로부터 암의 발생
① 여러가지 화학적 발암물질
② 종양 유발 바이러스
③ 다량의 방사선에 노출
→ 암 유전자의 활성화와 암억제 유전자의 기능 소실에 의해 시작되는 것으로 제시 됨
→ 몇 가지 암 질환에서 관찰 되고 있음
-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 : p53 유전자
→ 자연발생적인 원발성 종양의 약 50%에서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관찰되었음
→ 특정 유전자 몇개의 변이로만 암이 일어나는 것이 아님
- 유전자 치료를 통해 정상 p53 유전자를 암세포에 주입했을 경우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는 연구 발표
→ 복잡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됨
- 몇가지 발암원들의 잠재적인, 또는 직접적인 위험성에 대하여 연구함으로써 그것들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
① 폐암 : 지속적인 흡연(간접흡연 포함), 도시 공해 등
② 간암 : 지나친 음주 등
③ 벤젠과 같은 일부 방향족 탄화수소가 강력한 발암원인임이 밝혀졌음
④ 폴리염화비니릉ㄹ 태울 때 나오는 다이옥신도 발암원인임이 밝혀졌음
임상적 특성
- 국소적 증상, 전이증상, 시스템적 증상으로 나눌 수 있음
1. 국소적 증상
- 평상시에 보이지 않던 종기, 출혈(hemorrhage), 통증이나 궤양이 있음
- 주변의 조직을 압박하게 되면 황달(jaundice,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것) 같은 증상이 일어날 수 있음
2. 전이증상
- 림프절이 커지고 기침이나 각혈(hemoptysis), 간 비대(hepatomegaly), 뼈가 아프거나 영향받은 뼈의 손상, 신경학적인 증사이 나타날 수 있음
3. 시스템적 증상
- 체중의 감소, 식욕 저하, 피로나 체중의 증가, 체력감퇴(cachexiz, wasting), 과도한 땀 흘림, 수면 중 식은 땀, 빈혈, 특정한 전이현상 등이 있음
평가방법
- 환자가 피부나 복부에 종괴를 만져서 발견하기도 함
- 우연히 림프절이 커져 있는 것을 알고 병원에 내원하기도 함
- 다리가 붓거나 복수가 차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통증을 호소하기도 함
- 특별한 증상이 없 쉽게 피곤함, 체중 감소, 우울증, 소화불량, 두통, 대변의 변화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도 있음
- 기침이 계속 나오고 가래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목이 쉬어서 발견되는 수도 있음
진단방법
- 종양이 발견된 병소에서 조직검사 또는 세포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됨
- 위내시경, 기관지내시경, 혈액검사, X선 촬영, 전산화단층촬영, 세침흡인검사, 골수검사 등이 포함되기도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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