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요
- 체중을 지탱하고 신체를 이동하기 위한 발목부 : 정강뼈, 좋아리뼈, 발목빼로 구성
① 앞발목부
② 중간발목부
③ 뒤발목부의 세 : 정강뼈의 아래에 위치, 체중 지탱
- 발목관절의 인대는 앞목말종아리인대, 발꿈치종아리인대, 뒤목말종아리인대의 안쪽곁인대, 가쪽곁인대로 구성
- 지면이 평평하지 못한 곳에서 걸음을, 뛰거나 점프를 하는 운동선수에게 주로 발생
- 대부분 발목관절주위 충격 : 인대, 발목활, 관절에서 흡수
→ 발목부가 지면에 닿을 때 발목 주위의 근육이 충격을 빠르게 흡수할 수 없어서 발생
- 발목관절 손상의 인대순서
① 앞목말종아리인대 : 가쪽에 위치, 가장 약함 (손상 약 95%)
→ 발이 바닥에 닿는 순간, 즉 발목관절 안쪽들린 상태에서 발생하기 쉬움
② 발꿈치종아리인대
③ 뒤목말종아리인대 : 앞목말종아리인대에 비하여 2.5배 강함
→ 손상이 잘 되지 않음
→ 만약 손상이 되면 목말빼의 뒤쪽 및 돌림어긋남을 일으키기 쉬움
④ 세모인대 : 안쪽부, 강하고 갑작스러운 바깥굽은 상태에서 가쪽부의 골절과 동반되어 발생
임상적 증상
- 발목관절부위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낌
- 수동적으로 폄시키거나 걸음 또는 다리에 체중을 가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짐
- 발꿈치힘줄의 가쪽부분과 가쪽관절융기, 발등 : 부기 발생
- 손상이 심한 경우 : 발가락까지 부기 발생
- 가쪽위관절융기부위의 아래부위 발등 : 피하밑 출혈 → 멍(bruise) 발생
- 통증으로 걸음에 어려움 발생, 종종걸음 (환측 다리 입각기에 시간과 거리가 짧아짐) → 걸음 기능 소실
진단과 평가
- 손상 당시의 정보 파악
- 발목관절 안쪽들림, 바깥굽음, 발바닥쪽 굽힘, 발등굽힘 앞쪽 및 뒤쪽서랍검사 시행
-통증, 붓기, 피부밑출혈 등을 검사
① 1도 손상 [경증 mild 염좌] : 경한 붓기
a. 육안적인 파열 없이 늘어난 상태
b. 약간의 붓기, 압통, 미미한 기능 감소
c. 안정적인 관절
② 2도 손상 [중증도 moderate 염좌] : 중등도 혹은 심한 붓기
a. 인대의 부분 파열
b. 중증도의 붓기와 압통, 약간의 기능감소
c. 경증 불안정 관절
③ 3도 손상 [중증 severe 염좌] : 중등도 혹은 심한 붓기
a. 앞목말종아리인대, 팔꿈치종아리인대 완전파열
b. 심한 붓기와 압통, 반상출혈 ecchymosis, 체중부하 불가
c. 현저한 관절의 불안정
d. 먼쪽정강종아리뼈끝 인대손상과골절동반
- 앞목말종아리인대 손상 : 종아리뼈 앞쪽 모서리 압통
- 발꿈치종아리인대 손상 : 종아리뼈 끝 압통
- 가쪽곁인대 손상 : 가쪽관절융기 피부밑출혈, 안쪽들림 검사시 통증, 발목관절 앞쪽어긋남 양성
- 이학적인 임상검사만으로 골절과 어긋남 그리고 연부조직의 손상을 알아보기 어려움
- 확실한 진단 : 방사선 촬영, 관절조영술 등 병행
중재
1. 의학적 처치
- 가쪽 발목관절의 3도 염좌(삠)는 보통 안쪽번짐 손상에 의해 발생
- 자주 앞목말종아리인대와 발꿈치종아리인대 완전파열 발생
- 극히 드물게 뒤정강종아리인대의 완전파열 발생
- 3도의 급성 안쪽번짐 상해 후 비수술적 치료
→ 많은 환자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옴
- 급성상해의 치유 후 환자에 따라 안쪽번심 손상 재발
→ 만성 발목관절 불안정성
-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것이 분명해진 기계적 불안정성이 있는 환자,
정기적으로 높은 충격의 운동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에서 급성 가쪽발목관절 상해를 가진 환자에 대해
① 우선적으로 불안정성 관리, 환자가 희망하는 기능수준까지 되돌리기 위해
외과적 수복 또는 재건수술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
② 의학적 처치 필요
a. 운동 중 발목관절의 만성적인 기계적 및 외과적 불안정성이 보존적 관리 후에 해소되지 않은 경우
b. 3도의 급성 가쪽발목관절 염좌에 의해 발생
→ 앞목말종아리인대 또는 발꿈치종아리인대 중 하나, 아니면 그 양자에 있어서의 완전파열 경우
- 파열 또는 약화된 인대에 대해서 주로 직접적 수복을 시행
- 힘줄이식 및 이행술 (가쪽 발목관절 복합체를 재건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힘줄고정) 시행
2. 물리적 인자치료 손상
- 목적 : 통증 감소, 손상 최소화 (재발 방지), 보행독작 확보 (정상적인 일상생활 회복)
① 1도
- 손상 초기 중재 소홀
→ 만성 재발성염좌로 진행되기 쉬움
- 인대가 늘어난 상태, 육안적으로 관찰 어려움
→ 발목 테이핑 고정
→ 거상
→ 발바닥쪽 굽힘의 능동운동 등
② 2도
- 3 ~ 4주 동안의 짧은다리 석고덧대고정
- 단순 압박붕대 고정
→ 조기운동
③ 3도
- 만성 불안정성 예방 : 4 ~ 6주간 석고고정
→ 발등굽힘, 바깥굽음 상태로 고정
- 손상 당시 심한 불안정성이 있거나 운동선수, 활동량이 많은 젊은이
→ 단열된 인대의 복구를 위한 수술적 치료 시행
- 염증성 삼출물 제거 : 안정, 냉치료,소염진통제 등
- 관절유착방지, 아교섬유회복 : 얕은열, 온열치료, 초음파 (1MHz. 1.0 W/cm2로 10분), 마사지
- 부기감소 : 간섭파치료. 전자기파 치료
3. 운동치료
- 발목관절 가동성 회복
→ 능동운동 및 수동신장운동 실시
- 통증, 가동성 회복 후
→ 발목관절 발등굽힘, 발바닥굽힘, 가쪽번짐, 안쪽번짐 등의 동작
→ 등척성, 등장성 운동 실시
→ 발목관절염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
- 다리의 균형, 고유수용성 감각훈련 실시
- 목발, 지팡이 이용한 부분, 전체중부하 실시
→ 근력, 지구력 향상
4. 정형도수치료
- 장시간 운동 제한 : 낮아진 가동성
→ 발목관절 정상운동범위를 위해 II ~ III 등급의 정형도수치료 실시
- 발목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운동성, 안정성 위해 수동신장, 자가신장 실시
예방 및 관리
- 열린사슬 신장, 앉은자세에서의 닫힌사슬 신장부터 시작
→ 선자세 : 닫힌사슬 신장 = 수복된 인대에 큰 바닥 반발력 부과
- 높은 충격 (농구, 배구), 급속한 정지와 출발, 방향 전환 (테니스, 축구), 평탄하지 않은 바닥에서의 이동운동 : 자제
→ 발목관절의 안, 가쪽에 안정성을 가져오도록 테이핑
→ 가쪽을 약간 높이 보정한 신발이나 보장구 착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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