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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RU-중재/피부계질환

[중재] 화상(burn) 물리치료

by oHARUNAo 2024. 2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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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학적 처치

 

- 피부상처 중 치료 적용이 힘든 질환 중 하나

- 화상치료에 있어서는 여러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처치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

   → 이를위한 기초 지식에 대한 습득이 중요함
- 상처관리는 주로 손상의 깊이와 위치에 의해 결정

- 표층화상의 전형적인 치료

   → 손상조직의 수분을 증가시키고 건조한 피부의 유연성을 증가시켜야 함

   → 로션을 발라주는 것
   → 상처부위에 연고를 발랐다면 연고 위에 건조한 거즈랩을 붙여야 함

     ① 크림을 사용했을 때는 유화성 거즈 (petroleum impregnated gauze)로 먼저 덮음

     ② 건조한 거즈랩으로 변경

     ③ 하루에 한번은 국소성 약물을 바꿔 주어야 함

     ④ 드레싱은 하루에 두번 정도 하는 것이 좋음

- 진피의 심층부분과 전층화상은 수술적 처치를 했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음

   → 심층화상에 가장 많이 적용되는 수술

     ① 화상가피의 절제술

     ② 괴사딱지 절제술

     ③ 절제된 부위의 피부이식술

- 조기 피부이식술 : 치유의 속도를 증가, 흉터의 형성을 줄여 줌

   → 피부이식 이후 조직바닥 (tissue bed)이 고착되고 혈관화될 때까지 이식부위가 움직이거나 압박되어서는 안됨

- 다리의 피부이식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

   → 부종과 압박이 증가될 위험이 있기 때문

   → 다리의 정맥순환을 지지하기 위해 피부이식 후 7 ~ 10일 동안 탄력붕대와 같은 압박 적용 권장

   → 한번의 랩핑으로 이식부위에 충분한 압박을 가할 수 없다면 랩핑을 한번 더 적용할 수 있음

   → 랩핑 후 어느정도 치유된 상처는 가려움과 갈라짐을 줄이기 위해 보습제 사용

 

1. 부종조절

- 다양한 중재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음

   → 자세유지 프로그램 : 화상을 입은 팔다리를 거상시킴

   → 움직임과 적절한 관절위치를 보존해 줌

- 화상과 관련된 부종은 압박기법으로도 치료될 수 있음

   → 압박은 조직의 정수압 유지를 도움

   → 정맥과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시킴

- 압박을 화상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

   → 탄력 랩, 정적 랩 (static wraps), 탄력성 드레싱, 흉터압박지지물, 간헐적 압박펌프 등을 이용

 

2. 통증조절

- 주로 약물에 의해 관리

   → 행동기법, 인지기법 등도 도움이 됨

 

(1) 강화기법 (reinforcement)

   ① 물리치료사에 의해 이용되는 통증에 대한 가장 혼한 행동기법 중의 하나

   ② 환자가 느끼는 통증 이외에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춤

   ③ 통증이 특정 중재를 중단하는 결정요소가 아님을 강조

 

(2) 인지치료

- 기분전환 (distraction) 후 재평가 (reappraisal) 절차가 있음

   ① 기분전환기법

     → 환자로 하여금 고통스런 중재 이외에 다른 짓에 신경 쓰도록 만드는 방법

     → 휴식장소, 낱말쓰기, 게임 등에 집중시키는 것과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환자의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음
- 재평가(reappraisal) 시

   → 중재의 목적과 장점을 명확히 해야 함

   → ex. 드레싱과 신장기법이 환자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줄 때

     ① 환자에게 이런 절차로 인한 통증이 다른 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님을 설명

     ③ 반드시 해야 할 치료절차임을 설명

     ③ 이로써 환자는 조직반응이 불편하겠지만 통증이 좋은 징후임을 이해할 것임


3. 흉터관리

- 관절구축 예방과 연부조직의 가동성을 보존하기 위해 관절가동법위운동, 자세프로그램, 부목 등이 이용될 수 있음

- 종종 비대성 흉터를 위해 압박치료가 이용되기도 함

   → 권장하는 압박의 양은 모세혈관의 평균 압력과 비슷한 25 mmHg
   → 압박용 의류

     ① 아교질을 파괴하는 아교질분해제와 같이 온도에 민감한 효소의 활동을 증가시킴

     ② 흉터 형성을 감소시켜 줌

- 그 외 : 근력강화운동, 관절가동범위운동, 보행, 유산소 기능, 기능적 자기관리 등


4. 피부 회복과 보호방법

- 가려움증 (pruritis) 감소, 피부 유연성 향상을 위해 보습제 (moisturizer)를 사용함

   → 착색피부에 적용된 보습제

     ① 피부유연성 (skin pliability)을 향상시키도록 도움

     ② 작은 외상이나 자극으로부터 피부손상의 위험을 감소시켜 줌

- 상처주변에 적용된 피부 봉합제는 농의 배출로 인한 피부의 짓무름을 감소시킴

- 상처 봉합 후 새롭게 치유되는 부위는 부풀어 오르고 단단해짐

   →이러한 흉터 (반흔)조직을 빨리 압박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


5. 주요 국소약물

- 감염 위험 감소,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한 장벽들 (moisture barriers)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피부 봉합제들 (skin sealants)

- 피부 봉합제와 수분 유지를 위한 장벽으로 사용되는 것
   → Skin-Prep, SensiCare, 3M No Sting Skin Protectant 등

   → 상처주변조직의 자극이나 소변이나 분변 등의 접촉을 예방하고 피부의 항균성 유지를 도움

- 일반적으로 한두 가지의 부작용들을 가지고 있음

   ① 피부의 항염증제재 : Prednisone, hydrocorti-sone

     → 지속적인 염증반응, 혈관 투과성 감소, 과민반응 억제 등의 부작용

   ② 신생물질 (암) 억제 약물 : Flurouracil, melphalan, dactinomycin, cisplatin 등

     → 혈관장애 (빈혈, 백혈구 결핍증, 혈전세포결핍증), 피부장애 등의 부작용
   ④ 통증관리를 보조하는 데 사용하는 약물

     →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(NSAIDs) : Acetaminophen, aspirin, inbuprofen, naproxen 등

     → 경구 투여됨
     → 염증 감소, 가벼운 통증과 중등도의 통증 경감, 혈소판응집 감소 둥의 효과

     → 위장관 손상, 현기증 (dizziness), 두통 등의 부작용

 

물리적 인자치료

 

1. 중재의 목표와 결과
   ① 상처와 연부조직의 치유가 잘 일어나도록 함
   ② 감염과 합병증의 위험을 줄임
   ③ 이차 손상의 위험을 줄임
   ④ 완전한 관절가동범위를 달성함
   ⑤ 심혈관 지구력을 손상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킴
   ⑥ 근력을 향상시킴
   ⑦ 독립 보행을 하도록 함
   ⑧ 일상생활활동의 독립적 기능을 향상시킴
   ⑨ 반흔 형성을 최소화함
   ⑩ 증상에 대한 자가관리를 향상시킴

 

2. 피부 상처에 적용되는 전기적 자극치료 :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줌

   ① 정상적 피부로의 복원

   ② 주전성 (galvanotaxis) 생산

   ③ 대식세포, 섬유모세포, 혈소판, 내피세포 (endothelial cell), 각질세포 (keratinocyte)의 증식과 자극

   ④ 혈액흐름 촉진

   ⑤ 중성구 (neutrophil)와 대식세포의 항균기능 증진

   ⑥ 부종 감소

   ⑦ 죽은 조직제거를 촉진

 

3. 화상에 적용되는 수치료 : 통증 제거, 근경축의 감소, 경직의 제거를 위해 적용

   ① 물의 온도에 따라

   ② 대사의 증가

   ③ 국소적 발한작용

   ④ 국소적 혈관이완

   ⑤ 심부조직의 혈관수축

   ⑥ 근육이완

   ⑦ 신경종말의 진정

   ⑧ 호흡과 심박동률 증가

   ⑨ 혈압의 감소

   ⑩ 모세혈관압 증가

   ⑪ 세포 투과성의 증가

- 물에 첨가된 약품에 의해 청결과 소독, 괴사조직의 청결, 상처치유 촉진을 유도할 수 있음

- 부력과 을직임의 속도, 물의 깊이, 밀도가 저항의 증가 등에 의해 운동 내성이다 강도를 조절할 수 있음

- 증가된 정수입을 통해 순환을 증가시킬 수도 있음

- 금기증

   ① 열이 있는 경우

   ② 전염될 수 있는 감염상태인 경우

   ③ 심장의 불안정성

   ④ 고혈압

   ⑤ 순환의 불안정이 있는 경우

   ⑥ 정신 혼동과 혼미

   ⑦ 감각이 상실된 피부


4. 화상환자에게 적용하는 소용돌이욕

- 드레싱을 제거하고 물의 온도가 92 ~ 98℉ 사이가 되도록 맞추고 10분 동안 적용

- 소용돌이욕을 하는 동안 능동운동을 시행할 수 있음

- 필요한 경우 소용돌이욕을 정지시키고 물리치료사가 수동으로 관절운동을 행할 수 있음

- 치료를 마친 후에는 주사기를 사용하여 식염수로 상처부위를 세척함
- 느슨하게 붙어 있는 조직파편, 박테리아, 삼출물, 국소 잔류 약물 등을 제거할 수 있음

- 상처바닥을 수화 (hydration) 시켜 상처치유 촉진, 통증을 감소

- 박동성 세척 : 손가락과 같이 작은 크기의 상처에 대한 세척에 적합

- 회전욕 : 손상된 부위의 관절가동범위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

- 수치료를 적용할때 : 적절한 보호장비 착용

   → 2차 감염 등을 예방

     ① 깨끗한 장갑

     ② 얼굴보호구

     ③ 머리덮개

     ④ 발덮개

     ⑤ 습기가 통과하지 않는 가운

 

운동치료

 

- 운동과 기능적 훈련은 필수적인 요소

- 치료목표 : 화상을 위한 운동치료는 부종 감소, 구축예방, 근력과 가동범위 증진 또는 유지, 기능적 독립성 증진 등

- 화상치료를 위한 운동은 크게 3가지 범주 내에서 실시

   → 관절가동법위 (ROM)운동, 상태호전 (conditioning), 기능적 운동 등


1. 수동관절가동범위운동

- 적응증

   ① 연부조직에 의해 가동성 제한

   ② 장기간 동안 연부조직의 제한을 이겨낼 수 없을만큼의 근력과 지구력을 가졌을 때

   ③ 질병이나 혹은 다른 이유 때문에 반응하지 못하거나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없을 때

   ④ 능동적으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을 때

- 조직의 신장을 유도하는 수동관절가동범위운동

   → 가능한 느리게 수행

   → 환자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정지시간 (hold time)

- 수동관절가동범위운동의 끝느낌(end-feel) : 가죽 같은 느낌 혹은 조직이 신장되는 느낌

- 수동관절가동범위운동보다는 능동보조와 능동관절가동범위운동을 선호

   → 환자의 독립성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
   → 환자에게 적어도 30 ~ 60초 동안 신장 (stretch) 자세를 유지하도록 지시

   → 신장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

- 운동을 하는 동안 환자는 약간의 통증에서 중간 정도의 통증만 느껴야 함

   → 신장 이후에 가동성의 증가를 체크해해야 함

- 관절움직임이 제한되고 적절한 관절가동범위운동으로도 관절의 움직임을 좋게 할 수 없다면 관절가동술을 권장


2. 능동관절가동범위운동

- 효과

   ① 부종 감소

   ② 순환 증진

   ③ 근육위축 방지

   ④ 관절가동범위 증진과 유지

- 기능적 운동 : 화상재활 초기에 주로 시작

- 기본적인 일상생활동작에서 기능적 활동으로 점진적으로 전개되어야 함

   → ex. 표재성화상의 경우

     ① 관절가동운동을 통해 능동관절가동범위 증가

     ② 상처조직의 위축을 감소 : 피부의 신장성을 도움, 손상된 부위의 기능적사용을 촉진시킴

1도 (표층)와
가벼운 2도 (표재성, 얕은 진피층) 화상
- 능동적인 기능적 움직임은 장려
- 능동적 관절가동범위 허용
- 일반적인 운동, 스프린트를 착용하는 프로그램
   → 대개 적응증이 아님
- 경미한 2도 화상 : 만약 환자가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없다면 응급상태에서 부목을 착용하는 것이 필요
2도 (심재성, 깊은 진피층) 화상 - 손 : 기능적인 자세에서 부목을 함
   → 지도된 운동, 일상생활동작 (ADL)을 행하는 동안은 제외
- 더 깊은 2도 화상 : 피부 재손상에 대한 관찰 필요
   → 이상적인 관절가동범위운동
① 폄에 초점을 맞춘 손목동작
② 손바닥의 폄과 모든 손가락의 벌림을 포함한 손 전체의 신장
③ 첫 번째 손의 물갈퀴 신장에 초점을 맞춘 벌림, 폄, 돌림을 포함한 엄지 손허리손가락 (MP) 관절의 움직임
④ 손허리손가락관절의 굽힘 : 수동보조는 완전한 범위를 얻기 위해 요구 됨
⑤ 손가락뼈사이 (IP) 관절의 운동 : 능동과 수동 폄을 포함
- ADL : 폄근의 과도한 신장을 보호하는 방법에서 행해야 함
3도 (전체적으로 두꺼운) 화상과
4도 (표피로부터 뼈까지) 화상
- 정해진 운동기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스프린트를 착용해서 휴식을 취하는 환자에게는 폄근 건에 대한 주의 당부
- 피부이식은 환자에게 실행할 수 있는 한 조기에 계획되고 운동은 이식성공의 정도에 따라 외과수술 후에 3 ~ 7일에 다시 시작함
- 손허리손가락관절에서부터 몸쪽손가락뼈사이 (PIP) 관절에 걸친 화상범위에 대한 주먹쥐기 운동
   → 효과
① 운동 프로그램의 빈도를 점차 증가시키며 운동에 대한 독립성을 강화함
② 보다 많은 손 운동도구들은 일상생활동작에서 협응력, 강도, 독립성 등을 지지해주는 데 사용될 수 있음

 

3. 침상에서의 일상생활동작 훈련
- 가능한 빨리 시작되어야 함

- 주로 씻기와 빗질, 밧줄 (trapeze) 이용, 침상 움직임과 구르기, 이동하기 훈련 등 기능적 훈련도 같이 포함

 

4. 화상관리

(1) 부목

- 화상 후 구축으로 인한 기형을 방지하거나 관절가동범위의 유지 및 증가, 취약한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

   → 많이 사용되는 3종류의 부목

     ① 연속 부목 (serial splint)

        → 조직의 최대 길이까지 적용

        → 교정 방향에서 연부조직의 연장을 도모

        → 재형성을 반복하여 관절가동범위를 서서히 개선

     ② 정적 부목(static splint)

        → 탄성요소 없이 관절부위를 고정, 안정, 보호

        → 통증 감소와 근육의 단축과 구축을 예방

     ③ 동적 부목(dynamic splint)

        → 관절을 가동시키거나 운동에 대한 저항을 제공

        → 지속적이고 약한 힘을 신체부위에 적용

        → 필요한 동작을 도와줌

 

(2) 압박

- 반흔의 성숙을 막고 비대성 반흔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

   → 진피를 얇게 함으로써 반흔조직의 생화학적 구조를 변경

   → 압박부위에 혈류를 감소시켜 콜라겐의 재구조화를 유도

   → 조직의 수분 함량을 감소시킴
- 주로 압박용 랩을 사용

- 압박을 때는 압박의 양, 랩의 방향, 랩의 종류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함

- 압박의 정도 : 재질의 종류와 적용하는 힘에 따라 달라짐

   ① 견고하지만 부드럽게 적용하는 랩핑기법을 적용

   ② 팔다리의 먼쪽에서 몸쪽으로 이루어지는 나선형 혹은 8자형 랩핑기법을 적용

     → 혈액순환의 방해를 피하기 위함

   ③ 피부이식 된 부위와 공여부위에 혈관 지지를 위해, 부종과 반흔을 조절하기 위해 탄성랩을 적용


(3) 소성조직 가동술(mobilization), 마사지

- 부종을 줄이기 위해 시행

- 흉터에 대한 가동술은 상처치유단계 중 재형성기를 돕는 역할

- 마사지는 임상적으로 관절가동범위운동을 보조하는 유용한 중재방법

   → 미성숙한 반흔조직을 보다 쉽게 신장시켜 구축을 예방

   → 반흔조직에 적용하는 마사지 : 하루에 3 ~ 6회 정도, 5 ~ 10분간 느리고 강하게 적용
- 구축된 조직의 이완을 위한 유연성 운동

   → 드레싱을 교환할 때마다 하루에 2번씩 적용

   → 주로 능동관절가동운동이 여기에 속함 : 10 ~ 20회 정도반복

     ① 라켓볼 공의 능동적 쥐기

     ② 건조한 행주짜기

 

(4) 유산소운동

- 화상환자는 유산소운동을 꼭 필요로 함

   → 수술적 중재나 손상으로 인한 비활동과 관련된 무사용, 손상의 이화작용과 같은 특성 때문

- 화상치유의 대사요구는 다양한 생리적 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음

   ① 심박동수와 혈압

   ② 체온

   ③ 호흡률 및 환기

   ④ 자각운동강도 (RPE)

- 격렬한 운동을 할때에는 생체징후를 꼭 모니터해야 함

- 유산소운동을 위한 RPE를 12 ~ 16으로 권장
   ① 화상으로 인한 생리적 스트레스에 화상환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

   ② 운동프로그램 적용

     → 1주일에 3 ~ 5회, 15 ~ 30분으로 시작

     → 약 3 ~ 6주에 결쳐 점진적으로 운동강도와 운동기간 증가

숫자적 범위 구두적 표현 % 최대심박비율
6    
7 아주, 아주 가벼운  
8    
9 아주 가벼운 < 30
10    
11 상당히 가벼운 30 ~ 49
12    
13 다소 무거운 50 ~ 74
14    
15 무거운 75 ~ 84
16    
17 아주 무거운 > 85
18    
19 아주, 아주 무거운  
20    

 

- 유산소 기능을 위한 운동은 큰 근육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

   → 자전거 타기, 걷기, 달리기와 같은 율동적 활동에도 초점을 맞추어 시행

- 유산소운동 중 가장 체력손실이 적은 운동 : 보행
   → 환자가 의학적으로 안정되고 다리가 체중부하를 견딜 수 있을 때 시작

   → 화상의 위치와 관계없이 심혈관 및 호흡계 문제 (저혈압 포함), 관절가동범위 감소 및 근력 감소 등을 막기 위함

   → 환자에게 꼭 처방

- 가능한 조기에 보행을 시작하도록 권장

   → 큰화상으로 인한 체액 이동의 심혈관 문제가 있다면 보행에 대한 생리적 반응들을 반드시 관찰해야 함

 

예방 및 관리

 

- 목적

   ① 반흔구축의 예방

   ② 정상관절가동범위 유지

   ③ 비대성 반흔과 변형의 예방 및 최소화

   ④ 근력과 심혈관 지구력의 유지 및 향상

   ⑤ 기능회복과 일상생활활동 (ADL)

- 화상환자에게 나타나는 관절의 구축 및 변형의 문제는 힘든 중재요소

   → 관절구축 방지를 위한 적절한 자세 : 환자의 습관에 의한 구축 형성을 방지하는 자세

   → 습관적으로 취하는 부적절한 자세

     ① 관절의 구축

     ② 팔신경얼기 (brachial plexus), 허리엉치신경얼기 (lumbosacral plexus) 등의 말초신경을 압박

- 급성화상을 입은 환자

   → 통증으로 인해 구부린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 함

   →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자세나 부목, 운동 등이 필요

 

1. 목의 굽힘구축

- 증진시키는 베개 사용을 피해야 함

- 타월을 둥글게 말아서 어깨뼈(scapula) 사이에 위치시킴

   → 어깨의 경사를 반대편으로 향하게 함

   → 가슴벽의 확장 감소, 호흡 감소를 줄일 수 있음

 

ⓒ 현문사

 

2. 겨드랑 (axillary) 구축

- 지속적이고 충분한 압력이 겨드랑 공간에 가해져야 함

- 적당한 자세로 어깨를 90° 로 가쪽돌림 (external rotation) 시키고 10° 굽힘 자세가 좋음

 

ⓒ 현문사

 

3. 팔꿈치

- 폄 상태에서 팔꿈치 패드를 대줌

 

4. 손목

- 약간 폄

- 손허리손가락관절 (metacarpopha-langeal joint)은 70° ~ 90° 로 굽힘시킴

- 엄지손가락은 벌림, 맞섬, 굽힘시킨 상태로 부목을 유지함

 

ⓒ 현문사

 

5. 다리

- 엉덩관절 중립

- 돌림과 벌림을 20° 시킨 상태로 유지

- 엉덩관절의 어긋남 (luxation)과 엉치신경얼 (sacral plexus)의 압박을 예방

 

ⓒ 현문사

 

6. 무릎

- 뒤쪽에 부목을 대어서 무릎이 폄된 상태로 유지시켜야 함

 

ⓒ 현문사


7. 발목

- 발등 쪽으로 5° 정도 굽힙

- 부목을 이용해 고정

- 발바닥 굽힘을 방지할 수 있음

 

ⓒ 현문사

 

관절 변형 예방자세 보조도구
굽힘 과도하게 폄 목 폄 자세 : 튼튼한 경부 보조기 사용
어깨 - 액와 모음과 안쪽돌림 벌림, 굽힘, 가쪽돌림 어깨 굽힘과 벌림자세 (airplane split)
팔꿈치 굽힘, 엎침 (pronation) 폄, 덮침 (supination) 폄 부목
갈퀴손 (intrinsic plus position) 손목 폄 :
MP - 굽힘, PIP & DIP - 폄
모지 - 벌림
손가락을 개별적으로 감쌈
: 거상으로 부종 감소
엉덩관절- 서혜부 굽힘과 모음 폄과 벌림 엉덩관절 중립자세 (0°)
: 약간의 벌림과 
무릎 굽힘 후방무릎 부목
발목 굽힘 발등 굽힘 아킬레스 건에 plastic ankle-foot
: 발목 0° 또는 약간의 발등 굽힘 

 

환자가 퇴원하기 전

 

- 가정운동 프로그램, 부목 착용 및 체위 프로그램, 피부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어야 함

-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함

- 퇴원 후 자조활동 시

   → 화상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함

   → 매일 상처를 깨끗이 닦는 습관을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함

- 심리적 손상은 환자의 회복과 재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음

   → 심리적 문제를 인식하고 그들의 가족과 함께 풀어 나갈 수 있어야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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